건성 피부를 위한 ‘호랑이풀’ 화장품 등장

사회적 기업 이레나, ‘안나플로라’ 론칭

입력 2013. 01.10. 11:59:21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건성 피부의 보습을 위해 호랑이풀을 이용한 화장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레나가 선보인 ‘안나플로라’는 파라벤, 색소, 미네랄오일, 인공향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벤조페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 몸에 해로운 7가지 성분을 넣지 않는 7 무첨가 화장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안나플로라 비비크림은 호랑이풀 외에도 천연산삼캘러스줄기세포배양액과 상황버섯균사체를 이용한 발효공법을 통해 안티에이징, 피부재생, 미백, 수분공급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편 이레나(대표 배광수)는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의 욕창을 치료하면서 효능을 확인한 호랑이풀을 이용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또한 전국 100여개 곳에 안나플로라의 오프라인 직영 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안나플로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