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면증 고민을 날려줄 ‘캔들 테라피’

입력 2013. 01.16. 13:36:09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지고 밤은 길어진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은 적게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우울한 기운은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숙면을 더욱 취하기 어렵게 한다.
‘캔들테라피’는 취침 환경을 아늑하게 해주어 겨울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캔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된 맞춤형 향으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최적화 아이템이다. 또한 실내에 피워 두면 평온함과 웰빙의 기운을 회복시켜준다.
캔들은 그을음이 거의 생기지 않고 은은한 향이 넓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한 올바른 캔들 사용방법으로는 그을음 발생의 감소를 위해 촛불을 켜기 전 심지를 수직으로 세워주고 심지를 6mm 정도로 잘라야 한다. 처음 초를 태울 때 표면의 가장자리가 다 녹을 때까지 켜두고, 사용할 때마다 3시간 이상 불을 켜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팁이다.
최근에는 집안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유기농 소이 캔들도 유행이다. 바쁜 하루 일과 중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초, 간단한 힐링 아이템 캔들로 휴식을 취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록시땅, 양키캔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