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김유리의 투명한 피부 비결은?

입력 2013. 01.25. 09:49:09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엣지있는 청담동 스타일을 선보이며 물오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유리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유리는 드라마 촬영 대기시간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다. 작은 얼굴에 오뚝한 콧날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에서 지앤의류 디자인팀장 신인화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그녀는 도도함이 물씬 풍기는 보브 단발컷과 깔끔한 원피스에 코트를 입지 않고 걸치지 않는 등 세련되고 시크한 럭셔리 청담동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위해 내추럴 누드 메이크업으로 진정한 강남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유리는 “드라마 촬영 전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위해 파워셀 에센스와 오일을 섞어 쓰고 있다”며 귀띔해 주었다.
김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코리아나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유리가 평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라비다 BB팩트와 투웨이 케이크 등을 애용하며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청담동 스타일은 이런 것”, “세련된 옷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든다”, “청담동 피부 비결이 바로 저 화장품이었나”, “얼굴이 너무 작아서 화장품이 커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