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아이템] 한 번에 간편하게…‘멀티템’이 대세

입력 2013. 01.25. 10:37:17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CC크림 붐이 일고 있다. 조금씩 의미는 다르지만 여러 브랜드에서 멀티 기능의 크림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보습이 필요한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밤 타입의 제품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CC 크림
바닐라코는 이중으로 안색을 케어해 주는 신개념 화이트닝 베이스 ‘잇 래디언트 CC 크림’을 26일 출시한다.
일명 ‘속살베이스’라는 닉네임이 붙여진 이 제품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모두 갖춰 피부를 케어하며 톤과 결을 보정할 수 있는 스마트한 베이스 제품이다.
피부 속에 스며든 광채 플라워 워터가 속살부터 촉촉하고 투명하게 브라이트닝하고 촘촘히 뿌려진 마이크로 파우더와 광채 피그먼트가 결은 매끈하면서 톤은 화사하게 마무리해 하루종일 촉촉하고 환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토니모리, 네추럴 버블 버드 드로핑 폼 클렌저
토니모리는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부드러운 거품으로 맑은 수분을 선사할 ‘네추럴 버블 버드 드로핑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게이샤들이 두꺼운 화장을 지울 때 사용했던 종달새 분의 효소성분(프로테아제)을 천연완두에서 뽑아내 피부를 매끄럽고 청결하게 가꿔준다. 또 콜라겐을 다량 함유한 제비집과 해양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과 탄력을 부여한다.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 역할을 해주는 성분드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롤링할수록 조밀하고 풍성해지는 거품이 모공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준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 밤
아이소이가 메마른 피부에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는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 밤’을 리뉴얼 출시했다.
건조해지기 쉬운 턱과 볼 등에 집중적인 보습을 더해주는 밤 타입의 제품으로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빛나는 물광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천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민감성이나 트러블성 피부는 물론, 건조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이 편리한 용기로 고급스럽게 리뉴얼했으며 용량도 기존 13g에서 20g으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바닐라코, 토니모리, 아이소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