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뻔한 초콜릿 선물은 이제 그만

입력 2013. 02.05. 11:05:43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인턴기자] 발렌타인데이엔 누구나 초콜릿을 떠올린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초콜릿 선물은 더 이상 설레는 아이템은 아닌 듯하다. 사랑하는 마음을 효과적으로 고백하려거든 선물선택에 더욱 날을 세워야 한다. 남자친구의 취향과 스타일까지 고려한 선물이라면 감동은 배가 될 것.

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발렌타인 세트를 선보인다. ‘스웨거 발렌타인 클린업’ 세트는 ‘향수’, ‘헤어 왁스’, 그리고 ‘샤워 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웨거 발렌타인 프렙업’ 세트는 같은 구성물에 ‘향수’ 대신 ‘페이스 부스터’가 들어 있다.
한편 이 브랜드의 페이스북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솔로인 친구와 함께하는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4일까지 친구를 브랜드 페이스북에 초대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만의 남자에 대한 노하우를 댓글로 달면 발렌타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금부터 마음에 드는 남자를 확실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시작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스웨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