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이벤트] 화장품, 환경을 생각하다

입력 2013. 02.07. 09:53:28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뷰티업계에 친환경 캠페인은 이미 보편화 됐다. 이러한 가운데 친환경 마케터 모집과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이벤트 등 친환경 행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어스 9기 모집
이니스프리가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그린어스’ 9기를 모집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 전형 후 3월 8일(금)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30명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러쉬, 공병 캠페인 전개
러쉬는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빈 제품 용기를 모으는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안내가 적혀있는 공병 5개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프레쉬 마스크를 증정한다. ‘블랙 팟의 환생’으로 불리는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에이트루, 기내 샘플링 및 온라인 이벤트
에이트루가 t’way 항공과 함께 기내 샘플링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리진 라인 4종 여행 키트를 제공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쏘내추럴, 설날 맞이 브랜드 세일
쏘내추럴은 설날 연휴를 맞아 7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의 배송지연으로 불편을 느낄 고객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보답하고자 행사를 마련, 50%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이니스프리, 러쉬, 에이트루, 쏘내추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