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로페’ 대구의 섬유로 런웨이 장식

입력 2013. 03.08. 09:54:09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201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둘째 날은 중국과 홍콩의 패션 페어에서 주목 받았던 ‘제이로페’가 첫 무대를 꾸몄다.
‘제이로페’는 ‘Ride on the Wind’라는 테마로 김지영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런웨이에 올렸다. 섬유소재업체 ‘나나피엔씨’는 폴리 사염 후염 메모리 원단과 원사 디자인 데님 원단을, ‘서진텍스타일’은 N/P 마이크로 고분할, 고수축의 PRADA MEMORY 원단, GARMENT DYEING, GARMENT WASHING 원단을 제공해 이 브랜드와 공동 작업했다.
한편 ‘2013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연계행사로 열린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 소재업체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패션업체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 전개를 위한 바잉쇼 형태로 열렸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