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화장품 모델 발탁 ‘우유빛 피부 자랑하더니~’

입력 2013. 03.28. 10:09:27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미쓰에이의 수지가 LG생활건강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더페이스샵은 영화를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수지를 모델로 발탁하고 기존 더페이스샵의 모델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여성 투톱 체제로 운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지는 4월 전파를 타게 될 해당 브랜드의 주력제품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TV CF를 통해 광고 모델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수분은 더해주고 피지는 잡아주는 수지의 바람을 담은 수지 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LG생활건강 이만희 BA 부문장은 “수지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활동으로 10~20대 팬에 인기를 끌어왔으며 최근 영화 건축학 개론의 흥행으로 다양한 연령의 팬층을 확보했다”며 “수지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에 참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페이스샵은 수지, 서현과 함께 기존 남성 모델인 한류스타 김현중을 브랜드 및 제품 광고에 탄력적으로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페이스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