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뷰티산업 인재 양성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3. 08.30. 15:17:55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뷰티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중국·일본의 뷰티산업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 뷰티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인력난으로 허덕이는 뷰티업계에 이상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길을 제시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이론과 방법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뷰티리더 양성을 위한 인력교육(장창곡 동덕여대교수) △일본 미용교육의 글로벌화 및 헐리우드미용대학의 교육 시스템(가외사마 코타로 일본 헐리우드대학원 교수) △뷰티 산업 분야의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적 인재양성 방안(송영우 뷰티산업연구소장) △일본 미용인재상과 벨헨포크 맞춤 교육 시스템(타카야마 아사시 지케이학원그룹 국제협력센터장) △중국의 미용산업 현황과 교육 시스템(장메이리 북경 예술대학교수) △한·중·일 미용사제도 비교 분석(이유미 정화예술대학교수) 등의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뷰티산업연구소의 송영우 소장은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양질의 인재를 발굴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좋은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교육기관이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성 뷰티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한·중·일 뷰티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6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205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