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소녀가 택한 립스틱

입력 2014. 05.18. 09:58:30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다가오는 19일은 ‘성년의 날’로 20세 소녀들이 숙녀가 된 것을 축하하는 날이다.
그렇다면 숙녀가 된 기념으로 어떤 메이크업을 선택하면 좋을까.
여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아이템 1순위인 립스틱은 갓 스무살이 된 소녀들도 특별한 화장 기술 없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촉촉하고 맑은 피부결을 완성한 뒤 오렌지, 핑크 컬러 립스틱을 선택해 청순한 분위기를 높여보자.
이 때 립스틱을 입술 라인을 따라 꼼꼼하게 칠하려 하지 말고 입술 전체에 립글로즈를 바른 뒤 입술 가운데에만 오렌지, 핑크톤 립스틱을 덧바르면 촉촉하고 통통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성년의 날을 맞아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레드나 보라색 립스틱을 과감히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너무 정직한 레드나 보라빛 입술로 연출하면 다소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오렌지 계열이 약간 섞인 레드나 핑크빛 보라 립스틱을 선택하면 스무살만의 싱그러운 느낌을 높일 수 있다. 또 립스틱을 입술 중앙을 기준으로 가볍게 펴 발라주면 나이에 걸맞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