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퍼프’로 꾹꾹 누르는 행동을 멈춰야 하는 이유

입력 2014. 07.07. 20:26:5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철 필수품인 파우더, 적절한 사용법으로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파우더를 바를 시 스펀지나 파우더 퍼프는 피하고 적당히 크고 풍성하며 둥근 브러시를 사용하도록 한다.
일부 여성들은 아주 매트한 피부 표현을 위해 파우더 퍼프나 스펀지를 이용해 얼굴을 꾹꾹 누르듯 파우더를 바른다.
그러나 파우더 퍼프는 얼굴에 너무 많은 파우더를 묻게 해 현실에서는 두껍고 무거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파우더의 일정량을 브러시 끝에 살짝 묻혔다가 가볍게 털어낸 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와 같은 방향으로 얼굴에 발라준다.
피부에 무엇을 바르던 같은 방향을 유지하면 보다 매끄러운 느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수정 시에는 파우더를 하기 전 스펀지나 미용 티슈, 기름종이 등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 과도한 유분기를 닦아낸다. 그런 다음 파우더를 바르면 훨씬 보송한 효과를 볼 수 있을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