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보너스 연휴’, 뷰티 파우치 부피 줄이는 방법

입력 2014. 08.14. 12:34:1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5일 광복절 덕분에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보너스 연휴휴를 알차게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짧은 여행을 준비했다면 파우치를 가볍게 꾸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짐의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가장 눈여겨 볼 것은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 기능 아이템과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무엇보다 페이셜 클렌저, 바디 워시, 샴푸까지 전부 다 챙겨갈 수 없기 때문에 휴대가 가능한 멀티 기능 클렌저 준비는 필수다.
여행 중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주는 멀티밤 역시 여행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다. 이때 얼굴 보습뿐 아니라 손과 팔꿈치, 큐티클 등 건조한 바디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택할 것.
또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하는 립밤과 입술에 컬러를 입혀주는 립스틱을 모두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두 가지 기능을 겸비한 틴티드 립밤을 챙겨보자.
무엇보다 워터파크와 바닷가 등 물가로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스머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스폰지팁이 붙어 있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 그라데이션 섀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똑똑한 멀티 아이템으로 파우치 부피를 납작하게 만들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