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인, 눈 밑 ‘판다 현상’ 확인 또 확인

입력 2014. 08.31. 19:56: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이라인을 그렸을 때 잊지말아야할 점은 너무 강하게 그려지거나 번지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두껍거나 진하게 그려진 부분은 면봉으로 닦아내주는 것이 철칙.
특히 리퀴드 라이너는 실수 부분을 지우거나 수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토너나 리무버를 면봉에 살짝 묻혀 원하는 부분만 지워낸 뒤 파운데이션을 덧발라 아이메이크업을 수정해준다.
젤라이너도 리퀴드라이너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지만 라이너가 굳기 전에 실수한 부분을 발견하면 재빨리 지워낼 수 있다.
펜슬라이너의 경우 수정하는 것은 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 밑으로 번지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과정이지만 번진 아이라인을 방치하면 아무리 훌륭한 아이메이크업도 엉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