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 왜?

입력 2014. 10.12. 10:30:04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여러 방법을 써도 살찌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 비해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일 경우 대장과 소장의 흡수력을 의심해 볼 만 하다.
또 식욕이 없고 무기력한 경우, 식사 시간이 돼도 먹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에너지 섭취가 적으니 무기력하고 다른 의욕도 없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생활습관 및 개인의 체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밖에도 소식을 해도 배가 부른 경우다. 식욕이 있다가도 조금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배가 부른 사람들은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속이 좋지 않은데 소화기능 개선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상 살과 체질은 관련이 크다. 특히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은 장 흡수력, 대사항진, 소화기능 등의 만성적 장 기능 저하, 심리적 스트레스가 요인이 된다.
따라서 질환 등 건강 상태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만성질환. 당뇨 등의 질환 때문인지 지병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
스트레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민한 성격과 외, 내부 자극에 취약한 사람은 몸이 바로 반응하고 살이 금방 찌고 빠지는 문제가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