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크리스 에반스 열애설, 백설공주와 캡틴 아메리카의 만남 ‘화제’

입력 2015. 03.15. 16:16:4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33)와 릴리 콜린스(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US매거진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각)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달 배니티 페어가 주최한 오스카 파티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사이”라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판타스틱4’ ‘푸시’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설국열차’ 등에 출연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시카 비엘과 열애한 바 있다.

릴리 콜린스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러브 로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던 ‘백설공주’의 백설공주 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