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최희, 컨투어링 이용한 ‘앙큼한 여우’ 메이크업

입력 2015. 10.22. 17:41:05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겟잇뷰티’ 최희가 컨투어링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코너 ‘토킹미러’에는 최희가 출연해 자신의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희는 뷰티 모범생 최희의 앙큼한 여우녀(女)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했다. 최희는 “드라마를 보면 김태희 씨나 고준희 씨 같이 시크하면서도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메이크업”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최희는 옐로우 톤의 얼굴이라 핑크 톤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얇게 펴 발랐다. 최희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방법을 선보였다. 먼저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은 얼굴 가장자리를 피해 바른다. 이어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윤곽 부위에 음영을 준다.

베이지 컬러의 스틱 섀도로 쌍꺼풀 라인 위쪽까지 자연스럽게 칠한다. 스틱 섀도를 언더라인에 표현해주면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골드 펄 섀도로 눈꺼풀 가운데 부분만 포인트를 준다. 브라운 컬러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점막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얇게 그려준다.

최희는 평소에도 마스카라에 가장 많이 공을 들인다며 속눈썹 볼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곡선형 브러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마스카라 브러시를 눈매 굴곡에 맞게 맞춘 뒤 컬을 만들며 올려준다. 또한 마스카라 브러시의 얇은 부분을 활용해 비대칭한 쪽의 속눈썹을 한 번 더 컬링한다.
레드 립스틱을 입술 안쪽부터 진하게 바른 뒤 립 브러시를 활용해 꼼꼼하게 라인을 잡아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