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날씨, 강추위에도 들뜨지 않는 보습법 “소녀시대 유리처럼”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5. 12.14. 17:18:18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월요일인 14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번 주간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때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소녀시대 유리의 광채 보습법을 추천할 만 하다.
'소녀시대' 유리
유리와 함께 코스메틱 브랜드 ‘리즈케이’의 화보를 진행한 김청경 헤어페이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은 한겨울에도 촉촉이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기초 단계에서 피부를 최고의 보습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청경 원장은 먼저 세럼을 함유한 스프레이 제품을 뿌려 피부를 수분으로 촉촉이 적신 후 비타민 성분이 들어간 앰플을 바르라고 전했다. 특히 순수 비타민 C는 피부 속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부를 속에서부터 탱탱하게 가꿔준다.
그 다음에는 수분 크림을 팩처럼 듬뿍 바른다. 오일이 함유된 수분 크림이라면 더욱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일을 몇 방울 덧발라 유분막을 형성해주는 것도 좋다. 이렇게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 오일을 덧바르면 유분 보습막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면서 파운데이션의 광택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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