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할리퀸, 샤이니 키-헬로 비너스의 응용하기 좋은 ‘파티용 분장’

입력 2016. 01.20. 15:37:4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2차 예고편과 핫클립 예고편, 11종 캐릭터 아이콘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영화 속 캐릭터의 분장 역시 눈길을 끈다.

과거 그룹 샤이니의 키는 할로윈 파티에 조커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당시 그는 녹색 헤어부터 수트, 구두, 괴기스런 얼굴을 표현한 메이크업까지 완벽에 가까운 조커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과거 과감한 할리퀸 분장을 하고 화보 촬영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핑크와 블루로 양쪽이 각각 다른 색상의 양갈래 헤어와 아이메이크업을 그대로 재현해 독특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커와 할리퀸 캐릭터는 할로윈 등 파티에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완벽한 재현이 부담스럽다면 일부 특징만 응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이기에 약간의 특징만 살려주면 오히려 쉽게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지 않더라도 메이크업이나 헤어에 살짝만 적용한다면 색다른 변신을 꾀할 수 있어 응용 메이크업 등에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키 인스타그램, 헬로비너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