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지코 ‘너는 나 나는 너’ M/V 속 카푸치노 브라운 메이크업

입력 2016. 01.25. 09:46: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코의 신곡 ‘너는 나 나는 너’ 속 뮤직비디오 속 그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지코는 기존의 힙합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적인 변화에 따라 메이크업 역시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연상되는 브라운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꾀했다. 하얀 피부에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을 더해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모습을 완성했다.

지코는 눈두덩 전체를 은은한 브라운 섀도로 깊이감을 줬다. 이때 짙은 색상의 섀도로 눈꼬리와 언더라인을 강조해 매력적인 홑꺼풀 눈매를 연출했다. 눈썹은 일자로 진하게 그려 부드러운 인상을 살리면서도 남자다운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입술은 아이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오렌지 립스틱을 살짝 발라 하얀 얼굴을 더욱 환하게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너는 나 나는 너’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