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AOA 크림 ‘질투 나요 BABY’ M/V 속 만화 주인공 메이크업

입력 2016. 02.12. 11:17: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AOA 크림(유나 혜정 찬미)의 신곡 ‘질투 나요 베이비(BAB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만화 주인공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질투 나요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에서 AOA 크림은 ‘웨딩피치’나 ‘세일러문’을 연상케 하는 만화 주인공 같은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신비로운 눈동자 색깔, 사랑스러운 입술 컬러를 강조한 뒤 눈썹에 글리터 메이크업을 더해 화려함의 정점을 표현했다.

AOA 유닛의 메이크업은 먼저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백옥 피부를 연출해준다. 다음 눈두덩 전체에 핑크빛 섀도를 발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이어 블랙 젤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아이라인을 뻗치게 연출해 눈매를 더욱 커 보이게 연출한다.

여기에 인조 속눈썹을 눈꼬리로 갈수록 풍성하게 붙여 드라마틱한 눈매를 만든다. 눈썹은 헤어 컬러와 동일하게 염색한 뒤 같은 색상의 섀도를 사용해 일자로 그려준다.

눈썹에는 입자가 굵은 피그먼트 펄을 콕콕 찍어 연출하고 애교살에 포인트를 줘 반짝이는 눈매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핑크 색상의 립 틴트를 입술 중앙에서부터 번지는 느낌으로 표현해 사랑스럽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질투 나요 BABY’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