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칼럼] ‘꿀언니’ 이하늬 따라잡는 여름 바캉스 애프터 헤어 케어

입력 2016. 08.08. 09:33:49

[시크뉴스 정일 뷰티칼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인영, 전혜빈, 페이 등 스타들의 여름 화보들이 대거 공개됐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휴가지에서도 스타들은 빛나는 스타일을 잃지 않고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과 열이 스타라고해서 그냥 비켜가지는 않는다. 그녀들만의 철저한 관리법으로 변함없이 아름다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다.

겟잇뷰티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하늬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샴푸로 클렌징을 잘 해주고 꼭 앰플을 발라준다”며 “여름철에는 머리카락도 선번(sun-burn)을 입기 때문에 머리 끝에 앰플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밝히며 특유의 볼륨감 있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그녀만의 관리법을 공개한바 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로 보호한 피부와는 달리 모발은 햇빛에 그대로 노출돼, 자외선과 열 등으로 자극 받아 손상되기 쉽다. 바닷가와 수영장 등 물놀이 후 젖은 상태에서 햇빛을 받는다면, 모발은 더욱 예민해진다. 따라서 여름철 헤어 제품은 다른 계절보다 순하면서도 보습과 재생 기능이 강한 제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실리콘이 없는 순한 보습 샴푸를 선택하고, 모발 재생을 돕는 헤어팩, 그리고 영양을 공급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에센스는 여름철 필수 헤어템이다.





◆ 손상된 모발을 되돌리는 헤어케어 HOW TO

먼저 미지근한 물을 두피와 모발에 충분히 적신 후 컴플리트 리뉴 카멜리아 오일 샴푸를 적당량 손에 덜어 거품을 낸 다음 골고루 발라 샴푸해준다. 샴푸는 실리콘 오일이 아닌 천연유래오일 성분으로 두피자극없이 손상된 모발 회복을 돕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샴푸 후에는 컴플리트 리뉴 리스토어링 마스크를 뿌리 가까이부터 모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발라준 다음 5분 정도 방치한 후 물로 깨끗이 헹궈내 준다. 발효동백오일과 콩 단백질이 깊은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강화시켜준다.

샴푸와 헤어 마스크 후에는 드라이어로 두피와 모발을 바짝 말려주고, 컴플리트 리뉴 에센스 오일을 발라 준다. 컴플리트 리뉴 에센스 오일은 모발에 보습과 윤기를 부여해주는 멀티 에센스로, 부드러운 코팅막을 형성해 여름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도 한다.

만약 헤어 마스크를 할 시간이 없다면 자기 전에 모발에 발라 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컴플리트 리뉴 시크릿 나이트 스페셜리스트는 잠자는 동안 영양과 윤기를 공급해 손쉽게 헤어 케어를 도와준다.


[시크뉴스 디바이수성 정일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 아윤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