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 ‘아내 기 팍팍’ 살리는 ‘애처가 셀럽’ 헤어스타일

입력 2016. 09.06. 13:02: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석 명절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한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아내의 기를 살려주는 것.

친지 가족들을 만나는 명절에 지나치게 후줄근한 모습 보다는 단정하게 변신해 지친 아내에게 힘을 줄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공개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애처가’로 알려진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은 각양각색이다. 아주 짧은 헤어스타일부터 미디움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는 사실. 자신에게 맞는 느낌을 찾아 본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신동엽은 짧은 머리를 말끔하게 빗어 넘겨 세련된 이미지를 고수한다. 차인표는 짙은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올림머리로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유준상은 짧은 머리를 텍스처를 살려서 표현해 무난하게 스타일링 했다.

유지태는 7:3으로 빗어 넘긴 세련된 포마드 헤어로 클래식한 헤어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진희는 두상에 볼륨을 더한 헤어스타일로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준호는 모발 전체에 컬을 더한 스타일로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