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vs 조진웅, 피부 관리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6. 09.22. 16:32:3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우 하정우와 조진웅의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한규리 원장의 화장품 브랜드 ‘셀럽시크릿by한규리’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셀럽들의 광채 나는 피부의 진실을 확인하는 ‘셀럽 시크릿쇼’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피부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원래 좋았던 피부로 되돌리는 즉시 케어법, 피부 트레이닝 등 스타들만의 비밀스러운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맥왕’ 한규리는 많은 톱스타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를 할 때 레이저 시술을 받지만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강한 제품으로 관리한다”는 게 그녀의 조언.

하정우는 영화 ‘터널’ 인터뷰를 통해 ‘마음이 잘 맞는 한규리 원장님께 피부 상담 받으러 갈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 원장은 “하정우가 누워 있는 걸 잘 못하다 보니까 수다를 떨면서 피부를 관리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조진웅에게 탄력 관리를 시킬 때 ‘아가씨’에서 노인분장을 했다.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얼굴 축소 관리를 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