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파티에서 더욱 빛나는 아름다움 ‘블링블링’ 연말 메이크업

입력 2016. 12.07. 10:00:5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송년 파티에서 더욱 돋보이는 연말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은다.

버버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틱 컨설턴트 웬디 로웨가 제안하는 메이크업 룩은 은은한 광채 피부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하고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그녀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연말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은은한 광채가 도는 고급스러운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프레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고르게 펴 발라 산뜻한 광채를 더하고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맞춰 준 후 페이스 컨투어로 광대뼈, 콧등에 약간의 음영을 더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음영을 준다. 로즈 우드 컬러의 아이 섀도를 속눈썹 라인부터 눈두덩이 끝까지 눈꺼풀 전체에 발라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고, 페일 코퍼 컬러로 언더 라인을 따라 그려주어 은은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골드 글리터를 눈 밑에 살짝 발라주면 눈가가 더욱 화사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입술은 립 디파이너로 입술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플럼 컬러의 립 제품으로 포인트를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버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