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달콤한 ‘스윗 가이’ 여심저격 헤어스타일

입력 2017. 02.13. 08:54:0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발렌타인데이에 여심을 사로잡는 스윗 가이들의 필수 조건은 바로 부드러운 느낌의 헤어스타일.

훈훈한 외모로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에서 팁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깔끔하되 과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 적당히 꾸민 스타일과 잘 갖춰진 매너는 마음속의 그녀와 썸에서 커플로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간단한 스타일링만으로도 훈남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마법의 헤어스타일은 바로 ‘가르마 펌’이다. 풀린 듯 부스스한 느낌을 살린 이종석 지창욱의 스타일을 눈여겨 볼 것. 앞머리를 시스루 뱅처럼 살짝 층을 낸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스타일 역시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성숙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섹시한 핫가이들의 ‘쉼표머리’를 참고할 만하다. 이동욱과 박형식처럼 투블럭 커트에 앞머리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은 세련미를 극대화시켜준다. 남주혁처럼 앞머리에 부드러운 S컬을 더하면 부드러운 도시남자의 이미지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