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ㆍ민효린ㆍ설리ㆍ이호정, 4인4색 여성미 물씬 ‘롱 스커트’ 스타일링
- 입력 2017. 02.27. 11:17:24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여성들은 봄이 되면 몽글몽글해지는 마음과 함께 스타일도 하늘하늘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어진다. 이럴 때는 그 자체로 여성스러운 롱스커트를 추천한다.
윤아 민효린 설리 이호정
윤아, 민효린, 설리, 이호정이 여성들의 롱 스커트 스타일링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여성스러운 봄 스타일링으로 산뜻한 매력을 뽐냈다. 기본 디자인 상의에 세잎 클로버가 프린트된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숄더백과 스트랩 구두를 마무리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민효린은 레이스가 층층이 장식된 티어드 스타일의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스커트와 소매의 시스루 디자인이 섹시함보다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부드럽게 퍼지는 소매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설리는 두 겹으로 디자인된 맥시 원피스를 착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킨톤 상의에 디자인된 자수가 타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고 통일감 있는 초커와 로고 장식 미니백, 구두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호정은 하트 모양이 수놓아진 스커트에 레드 컬러 라이더 재킷으로 시크와 섹시가 모두 느껴지는 카리스마룩을 연출했다. 사각형 미니백과 구두가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으며 스커트의 시스루 디자인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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