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김재욱 완벽 슈트핏 ‘탄탄 섹시 몸매’ 유지법 한 가지 ‘수영’

입력 2017. 03.28. 18:05:37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김재욱이 체력을 관리하는 비법으로 ‘수영’을 꼽았다.

오늘(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TV OCN 드라마 ‘보이스’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시크뉴스와 만난 김재욱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보이스’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골든타임 사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고 김재욱은 연쇄살인마 모태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드라마 하면서 중간에 살이 많이 빠졌다. 이상하게 살이 빠지더라”라며 “중간에 봤을 때는 ‘너무 심한데?’ 싶을 정도로 빠지게 나와서 평소 먹던 것의 두 배, 세 배 일부러 더 챙겨 먹었다. 그렇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 지금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 “저는 다른 운동은 안 하고 수영만 한다”며 “헬스나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동기가 없는데 그 무거운 바벨을 왜 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제가 ‘300’ 같은 작품을 해서 몸을 만들어야 하는 거면 열심히 하겠지만, 도저히 동기 부여가 안 되더라”라며 “수영만 해도 충분히 컨디션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OCN ‘보이스’에서 모태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더좋은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