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인사이더] 몬스타엑스 ‘아름다워’ 무대 완성도 높이는 ‘커프스’
- 입력 2017. 04.07. 15:36:0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몬스타엑스가 신곡 ‘아름다워’로 활동 중인 가운데 손을 활용하는 안무가 많은 만큼 셔츠 ‘커프스’로 무대 위 섹시미를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최근 MBC뮤직 ‘쇼챔피언’ 무대에 오른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커프스를 자랑하는 셔츠, 재킷을 걸쳤다. 흰색 슈트를 맞춰 입은 몬스타엑스는 반짝이는 블루, 실버 실크 블라우스로 럭셔리한 무드를 뽐냈다.
먼저 민혁은 위아래로 화이트 슈트를 입은 뒤 블루 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짧은 길이의 쁘띠 스카프를 더했는데, 커프스에 촘촘한 아코디언 주름으로 팔을 움직일 때마다 고급스럽게 펼쳐져 전체적인 안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원호와 셔누의 경우에는 셔츠 단추를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더 풀어 거친 남성미를 자랑하고 단순하게 일자로 똑 떨어지는 와이드 커프스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형원과 아이엠은 셔츠 커프스와 재킷 슬리브 밑단에 절개를 똑같이 더해 움직일 때마다 살짝 씩 보이는 맨살이 은은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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