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팡위안, 오늘(18일) 홍콩 호텔서 결혼…‘23세 나이차’ 극복

입력 2017. 04.18. 16:53:17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중국 배우 곽부성이 23세 연하인 모델 팡위안과 결혼한다.

18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곽부성은 이날 밤 팡위안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홍콩에 위치한 호텔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한다.

곽부성은 지난 2015년 웨이보를 통해 팡위안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고 지난해 4월에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1998년 드라마 ‘서불저두’로 데뷔한 곽부성은 유덕화 여명 장학우와 함께 ‘홍콩 4대천왕’으로 꼽히며 인기를 얻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팡위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