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to 프리스틴 ‘화이트룩’, 아이돌의 ‘순결한 한 표’ [투표 패션]
- 입력 2017. 05.09. 09:31:5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오늘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5월 9일을 5일 앞두고 진행된 4, 5일 사전투표가 다른 어느 때보다 높은 참가율을 보여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빅스 프리스틴 멜로디데이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연예인들 역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아직 대통령 선거가 낯설 법한 아이돌들은 일부러 맞춘 듯 무채색으로 통일해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다.
빅스의 투표 패션 코드는 화이트셔츠. 홍빈과 혁은 마치 느와르 영화 주인공처럼 블랙 슬랙스에 드레스셔츠 느낌의 심플한 화이트셔츠를, 레오는 캐주얼 화이트셔츠를 입어 투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오는 화이트 마스크를 써 클린 화이트룩을 연출하고, 엔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셔츠를 입어 개성을 살짝 가미했다.
멜로디데이 역시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로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차희는 화이트 풀오버셔츠를, 유민은 화이트 스웨트셔츠로 화이트로 이번 투표에 대한 국민의 이심전심 염원을 보여줬다. 여기에 차희는 블랙 버킷햇을 써, 예인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바이커 재킷을 걸쳐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프리스틴의 나영 로아 유하 역시 사전투표로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유하는 클린 화이트 티셔츠를, 로아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셔츠를, 나영은 앙증맞은 프린트가 더해진 화이트 블라우스를 아이돌 인증 ‘화이트 투표 패션’ 대열에 합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젤리피쉬, 플레디스,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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