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父 200억 원 사기 혐의의 ‘패닉’ “제가 갚을 능력도 없고…”
입력 2017. 06.07. 08:42:14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가수 예은이 친아버지의 사기 행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0억 원 상당의 사기 혐의로 구속된 강남 모 교회의 목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교회 신도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헌금을 강요한 뒤 자신의 외제차 렌트, 아파트 월세 등에 사용했다. 특히 그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의 친아버지로, 자신의 딸의 유명세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

당시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던 예은은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예은은 정진운과 결별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아버지의 사기행각도 드러나면서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기사가 나고 예은에게 연락해 ‘그래도 아버지니까 이해하고, 김구라가 예전에 아내 빚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정을 보듬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대중이 좋게 반응했던 것처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은이 ‘200억 원을 내가 변제해 줄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다. 그 뒤로 미국에 있는 선예 집에 간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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