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STYLE] ‘고경표도 인정한 미모’ 채수빈 여름 패션 #여성美 #청순美

입력 2017. 08.04. 15:22:35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4일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채수빈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성으로 느낀 적은 없지만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정말 예쁘지 않냐고 반문하기까지 했다.

흰 피부에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녀’의 정석을 보이고 있는 채수빈은 지난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선 윤균상과의 ‘케미’를 발산했으며 4일 오후 첫 방송예정인 '최강 배달꾼‘에서는 고경표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채수빈은 자신의 SNS에 반다나와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을 공개했다. 상의 부분이 레이스 소재로 된 화이트 원피스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장소와 어우러져 청순함을 부각시켰다. 더불어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은 그의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최강 배달꾼’의 제작발표회 날, 채수빈은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를 선택했다. 또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오프숄더로 드러난 어깨가 돋보여 여성스러움을 자아냈으며 실버 오픈 토 슈즈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3일 채수빈은 라디오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방문했다.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일반 라디오 녹화 스케줄로 보다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블랙 라운드 티셔츠와 체크 스커트는 시크함을 발산했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로 밸런스를 맞췄다.

[김지영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 채수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