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STYLE] “주니엘은 초커 매니아” 화보부터 ‘셀카’까지 초커패션 ‘눈길’

입력 2017. 08.11. 16:41:13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주니엘의 다양한 초커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주니엘은 최근 발표한 앨범 ‘라스트카니발’의 재킷 사진에서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동안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슬립 원피스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커부터 인형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초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초커 패션은 SNS에 게재한 일상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1일 게재한 사진에서 그는 처피뱅과 굵은 롱 헤어 펌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블랙 니트 티셔츠로 시크함을 뽐냈으며 액세서리가 달린 블랙 초커로 그의 매력을 배가했다.

주니엘은 지난 10일에 게재한 두 장의 ‘셀카’에서도 초커패션을 완성했다. 그중 그레이 브이넥 티셔츠에 블랙 볼캡을 쓴 모습에서는 심플한 초커를 매치해 전체 패션의 균형을 맞췄다.

한편 주니엘의 신곡 ‘라스트카니발’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다룬 곡이며 소속사를 통해 “오래 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한 번 더 인지했으면 좋겠고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 주니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