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빅매치] 강다니엘 vs 육성재 ‘도플갱어 셔츠룩’, 멍뭉미남의 반전 섹시미
- 입력 2017. 09.23. 15:36: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진부하지만 변치 않는 여자들의 로망코드인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는 간단한 듯 보이지만 탄탄한 어깨근육과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체격조건에 세밀한 팔 근육까지 꽤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한다.
워너원 강다니엘 vs 비투비 육성재
자타공안 대세돌 ‘워너원’ 강다니엘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순간 눈웃음의 멍뭉미로 돌변하는 ‘다중이’ 매력으로 두터운 팬을 이끌고 있다. 팬들이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강다니엘의 매력은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셔츠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남성미다.
이는 tvN ‘도깨비’로 연기돌을 넘어선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비투비’ 육성재와 절묘하게 교차된다.
지난 8월 29일 케이블 TV SBS MTV ‘더쇼’ 무대에 오른 강다니엘과 23일 오후 한 브랜드 행사 참석한 육성재는 데님팬츠에 스카이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스타일링해 닮은 듯한 외모의 합치도를 더욱 높였다.
무대의상으로 스타일링한 강다니엘은 오른쪽 셔츠만 팬츠 안으로 넣어 입고 초커를 더해 자유분방한 느낌에 힘을 싣고 육성재는 뒤만 빼서 입어 좀 더 단정하게 마무리했다.
살짝 다른 느낌이었지만 귀여워서 더 섹시 지수가 높아진 반전 매력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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