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이선균 전혜진 ‘레드 커플룩’, 8년차 배우 부부의 ‘완벽 케미’
- 입력 2017. 10.11. 09:47:5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0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열린 영화 ‘희생부활자’ VIP 시사회를 찾은 이선균과 같은 날 진행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전혜진이 블랙 앤 레드를 컬러 콘셉트로 데일리 시크룩을 연출해 이심전심 커플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전혜진 이선균
무명 시절을 만나 7년의 오랜 연애를 접고 2009년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둔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친구처럼 연인처럼 결혼 후에도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히고 있다.
극 중에서는 물론 평소 공식석상에서도 세련된 패션 애티튜드를 보여준 이선균은 이날 레드 위에 블랙이 겹쳐진 풀오버 스웨터에 블랙 슬랙스와 운동화로 편안해 보이면서도 마냥 가볍지 않는 룩을 연출했다.
VIP 시사회에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는 레드 앤 블랙의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의 맥시원피스에 역시나 와인 컬러 바디에 블랙 스트랩이 배색된 메리제인슈즈를 신어 감성이 통하는 배우 부부다운 완벽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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