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워너원 황민현, 킬링 포인트 홑꺼풀 살리는 ‘냉미남 메이크업’

입력 2017. 10.13. 11:13:5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 황민현의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지난달 말 열린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에 등장한 황민현이 ‘만찢남’의 비주얼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차갑지만 매력적인 냉미남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얼굴의 소유자 황민현. 팬들 사이 ‘사막여우’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섬세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특히 홑꺼풀의 큰 눈은 그가 여심을 사로잡는 킬링 포인트. 메이크업 역시 그의 장점인 뽀얀 피부와 매력적인 눈매를 최대한 강조한다.

황민현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청담힐 도이 디자이너는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신비한 느낌의 페이스라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뱀파이어 느낌을 생각했고 버건디 브라운 셰도로 넓게 펴 바르지 않고 쌍꺼풀 라인 살짝 위까지 발라준 뒤 버건디 펜슬로 눈매가 너무 올라가 보이지 않도록 라인을 잡았다”고 귀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