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윤아, 추위에 맞서는 겨울 필수템 ‘터틀넥 니트’ 스타일링

입력 2017. 11.22. 15:39:5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영하까지 떨어진 기온에 롱패딩, 울 코트 등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겨울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툼한 아우터까지 챙겨 입었지만 추위를 완벽히 막기엔 2% 부족하다면 터틀넥 니트를 이너에 매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터틀넥 니트는 도톰한 원단으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줘 목도리를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디자인의 터틀넥 니트를 활용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터틀넥 니트의 장점이다.

지난 20일 오후 영화 ‘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윤아는 럭셔리한 화이트 패치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랙 골지 터틀넥 니트를 착용해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윤아는 단정하게 반으로 접어내린 블랙 니트 티셔츠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뒤 파스텔 블루 계열의 A라인 미니 스커트를 함께 코디해 심플하게 연출했다.

21일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종석 역시 터틀넥 니트로 포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종석이 선택한 오버핏 와인 컬러 터틀넥은 소매와 터틀넥에 포인트를 준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인다. 손을 가릴 정도로 여유있는 피트(fit)의 니트를 선택한 이종석은 바지 역시 와이드 슬랙스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루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