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표 ‘온정선 코트 패션’, 카멜부터 네이비까지 연하 남친룩의 정석

입력 2017. 11.29. 17:19:0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양세종은 SBS ‘사랑의 온도’를 통해 따뜻한 연하 남친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극 중 양세종은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온정선’의 모습은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울렸다.

여심을 자극하는 연하남의 모습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 건 온정선의 ‘남친 룩 스타일링’이었다. 특히 양세종은 극 중 계절 배경이 됐던 가을, 겨울에 맞는 다양한 코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네이비 컬러처럼 베이직한 컬러의 코트부터 그레이, 라이트 카멜 등 나이대에 맞는 밝은 분위기의 코트까지 다양한 컬러의 롱 코트를 선택했던 온정선은 이너에 차별화를 두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라운드 네크라인의 꽈배기 니트 티셔츠나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 티셔츠,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폴라 티셔츠-니트 티셔츠 레이어드 룩 등 다양한 이너 스타일링을 선보인 양세종은 은은한 컬러감으로 아우터와 통일감을 줬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롱 패딩 대신 댄디한 코트 룩을 연출하고 싶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양세종의 ‘코트 룩’은 올 겨울 패션 교과서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홍혜민 기자 news@fahionmk.co.kr/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