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진세연 주지훈, 크리스마스 겨냥 ‘레드&블랙 글렌체크’ 재킷 스타일링

입력 2017. 12.12. 18:05:1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시즌에 발맞춘 크리스마스 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려한 연말 파티룩이 아니라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묻어나는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리얼웨이에서도 충분한 ‘연말’ 기분을 낼 수 있다.

배우 진세연과 주지훈은 크리스마스 룩의 대표적인 스타일링인 레드&블랙 글렌체크 패턴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오피니언 시사회에 참석한 진세연은 글렌 체크 패턴 재킷을 선택해 귀여운 크리스마스 룩을 선보였다. 블랙&레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해당 재킷은 커프스 부분의 벨벳 디테일과 버튼 장식이 포인트다. 진세연은 해당 재킷 안에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단정하게 연출했다. 또 진세연은 레더 소재의 삭스 부츠힐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까지 더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주지훈은 진세연과 마찬가지로 레드&블랙 컬러 조합의 글렌체크 패턴 수트를 착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주지훈은 화려한 색감의 해당 수트 속에 블랙 터틀넥 티셔츠와 블랙 슈즈를 매치해 룩의 톤을 통일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