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 PICK] 하정우 이하늬 ‘럭셔리 봄 정장 코디’, 봄맞이 부부 쇼핑 TIP
- 입력 2018. 02.28. 18:37: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부부 동반 모임 집중되는 연말연시 시즌이 지났지만 일보다 가정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나 부부가 함께 공연을 보러가는 등 주말을 이용한 커플 이벤트 빈도가 높아졌다.
이하늬 하정우
여행이나 가벼운 외출에서는 격식 있는 룩을 갖출 필요가 없다. 그러나 클래식 혹은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에는 평소와 드레스코드를 달리하는 호사를 누려볼 만하다.
28일 오후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한 포럼에 참석한 하정우와 이하늬는 각각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를 컬러 코드로 한 포멀룩을 연출해 부부라고 해도 믿을 법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컬러 톤에서의 케미스트리 뿐 아니라 군더더기 디테일이 없는 재킷과 미디스커트의 미니멀 디자인이 블랙 팬츠와 티셔츠에 라이트 그레이 하프 재킷을 입은 하정우의 간결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착장과 조화를 이뤘다.
3월 1일 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부부가 함께 봄맞이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이하늬의 화이트 슈트와 하정우의 라이트 그레이 하프 코트를 눈여겨 살펴봐야 한다.
화이트 슈트는 컬러만으로도 시각적 각인 효과가 커 디자인에서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지만 이하늬처럼 언밸런스 헴 라인은 다른 어떤 디테일이 없어도 화려하게 보이는 효과를 낸다. 혹은 벨트 하나만 장만해 옷장에 있는 화이트 재킷에 둘러주기만 해도 이하늬와 비슷한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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