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NCT DREAM ‘GO’ 반항기 가득 10대 헤어스타일

입력 2018. 03.08. 14:58: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NCT의 10대 유닛 엔시티 드림(NCT DREAM)가 ‘GO(고)’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엔씨티 드림의 콘셉트는 ‘10대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연합팀’이다. 마크, 해찬, 재민, 제노, 런쥔, 지성, 천러 등 만 14세~17세의 다국적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풋풋하고 귀여운 콘셉트를 보여주던 멤버들이 이번곡 ‘GO’에서는 반항적인 매력을 가득 품은 스트리트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마크는 이마를 살짝 드러낸 올림머리로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해찬은 눈썹을 덮는 오렌지 컬러의 숏컷 헤어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런쥔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부스스한 텍스처를 살려서 자유분방함을 드러냈다.

재민은 한쪽으로 쏠리게 연출한 가르마 헤어로 세련미 넘치는 댄디 보이로 변신했다. 천러와 지성은 밝은 탈색 금발 헤어로 변신해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줬다. 제노는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블루블랙 헤어로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