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 PICK] 5월의 신부 한채아 ‘트렌치코트+원피스’, 결혼 암시 ‘봄날 패션’

입력 2018. 03.08. 18:00:2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일 결혼 발표와 함께 5월의 신부 자리를 예약한 한채아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이전에 비해 한층 밝고 화사해진 옷차림으로 차세찌와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8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VIP 시사회를 찾은 한채아는 화이트 베이스에 블루와 레드가 배색된 H라인 트위드 원피스에 라이트 블루 백을 들고 화이트 메리제인슈즈로 마무리해 예복으로도 손색없는 산뜻한 봄 패션을 연출했다.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최근 몇달간에도 결혼을 암시하는 패션 코드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극심한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2017년 12월 8일 페전트 스타일의 짙은 네이비 원피스에 라이트 블루 어깨끈이 달린 카멜색 백을 스타일링 해 겨울 속 봄 룩을 완성했다.

원피스 뿐 아니라 지난 2월 19일, 3월 6일에는 각각 라이트 베이지 체크 트렌치코트, 화이트 트렌치코트로 봄 패션을 연출했다. 체크 트렌치코트에는 체크 배색 컬러이기도 한 핑크 원피스, 화이트 트렌치트에는 같은 화이트로 이너웨어를 컬러를 맞춰 특별한 스타일링 기술 없이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