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곰손 남친을 위한 선택 ‘내추럴 투블럭 볼륨매직’

입력 2018. 03.22. 08:34: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외출하기 전 헤어손질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제 여성들만의 일이 아니다. 포마드, 가르마펌 등 스타일링이 필요한 스타일이 남성헤어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드라이나 왁스 손질 정도는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

곰손 남친에게 추천하는 헤어트렌드 ‘내추럴 투블럭 볼륨매직’은 내추럴 트렌드와 함께 간편한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는 스타일.

과하지 않은 투블럭으로 단층을 내 커트 한 후, 모발 컨디션에 따라 볼륨매직 또는 아이롱 기구로 펌을 시술해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냈다. 가르마 부분의 볼륨을 적당히 살려주기만 하면 특별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쟈끄데상쥬 강남역점 주아 부점장은 “스타일링이 쉽도록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 개개인의 모질과 뜨는 정도에 대한 충분한 상담 후 펌이나 매직 시술을 선택해 시술해야 한다. 샴푸 후 가볍게 털어서 말리는 손질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데 깔끔한 마무리감으로 격식 있는 자리나 캐주얼한 룩 모두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