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 팬츠슈트 VS 김효진 원피스, 슈퍼맘 주부들의 ‘불금 슈퍼 화이트룩’
- 입력 2018. 04.06. 17:52: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중에는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주말에는 주중에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맘에 아이들과 보내다 보면 일주일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김효진 김남주
부부 데이트는 직장맘들이 꿈도 꾸지 않는 호사 중 호사다. 그래도 한 달에 한번쯤은 꼭 남편과 데이트가 아니라도 근사하게 차려입고 외출에 나서보는 여유를 가져볼 필요가 있다.
JTBC ‘미스티’의 고혜란이 될 수는 없어도 스타일만큼은 도전할 수 있다. ‘미스티’ 종영 후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김남주는 화이트 슈트에 화이트 롱 셔츠를 스타일링 해 고혜란의 우아한 슈트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슈트는 기본 셔츠나 라운드 네크라인의 풀오버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오피스룩으로, 김남주처럼 실크 소재의 드레스한 롱 셔츠를 스타일링하면 파티룩으로 변신한다.
김효진의 H라인 화이트 원피스는 날선 슈트보다 우아한 여성미가 매력이다. 김효진처럼 스틸레토 힐과 클러치를 각각 파스텔 톤의 베이지와 그레이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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