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남성들의 워너비 헤어 상남자 스타일 ‘소프트 슬릭백 언더컷’

입력 2018. 04.09. 08:48:3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해외 영화 속의 배우와 모델들이 자주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남성헤어인 ‘슬릭백 언더컷’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헤어트렌드 ‘소프트 슬릭백 언더컷’은 보통 깔끔하게 자른 옆머리와 포마드로 올린 앞머리가 특징인 슬릭백 언더컷을 다소 긴 기장감으로 내추럴하게 연출한 스타일로 머리를 짧게 밀지 않고 하얗게 보이지 않는 선에서 커트 후 자연스럽게 모류를 잡는 펌으로 시술했다. 전체적으로 두상과 얼굴형에 맞게 커트하는 것이 포인트.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성훈 디자이너는 “슬릭백 언더컷은 머리를 감고 고정시킬 수 있는 제품을 바르고 빗질을 하면 한번에 끝나는 스타일링으로 손질이 편하고 섹시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로 인기가 높다. 모발이 두껍고 숱이 많은 분들은 펌을 해서 모발의 방향을 잡아주면 스타일링이 더욱 쉽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