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여름 헤어 강력추천, 망할 걱정 NO ‘내추럴 단발 히피펌’

입력 2018. 06.14. 09:39: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긴머리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온 히피펌이 단발 맞춤 스타일로 여름 헤어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헤어 트렌드 ‘내추럴 단발 히피펌’은 단발 기장에 뿌리 끝부터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준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얇은 컬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풀어진 컬이 부하지는 않으면서 볼륨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말리는 방향에 따라 C컬 또는 바디펌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단발에 펌을 시술하는 경우 뜨거나 과해 보일 수 있어 망칠까봐 고민인 경우 시도하기 좋다.

쟈끄데상쥬 잠실신천점 최민 대표는 “내추럴 단발 히피펌은 트렌디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헤비뱅, 커튼뱅 등 뱅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데다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단발에서 머리를 기르는 중에도 시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