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슈츠’ 박형식, 리얼리티 100% 신입변호사 ‘크롭컷’ 헤어 다시보기

입력 2018. 06.15. 10:43:4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KBS2 ‘슈츠(Suits)’가 지난 14일 인기리에 종방된 가운데 리얼리티를 살린 박형식의 변호사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드라마 ‘슈츠’ 속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지닌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를 연기했다.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과 더불어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 가운데 그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크롭컷을 연출해 풋풋한 신입변호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남자다운 짧은 머리는 그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신의한수였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슈트에 짧은 머리를 매치해 회사원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점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도톰하게 그린 짙은 눈썹으로 캐릭터에 어울리는 신뢰감을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