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미모플러스 조보아 단발 ‘시스루뱅 단발 C컬펌’

입력 2018. 06.21. 09:07:0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보아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조보아는 밝고 당찬 대학생 정효 캐릭터에 맞도록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상큼한 단발로 변신해 단발머리 연예인의 새로운 대표로 떠오르고 있다.

헤어트렌드 ‘시스루뱅 단발 C컬펌’은 턱선에 맞춘 기장에 헤어 끝을 C컬로 동그랗게 말아준 후 시스루뱅 앞머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 앞머리를 내리거나 옆으로 넘기는 등 변화를 주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유경 디자이너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단발 스타일이 늘고 있다. 턱선에 맞춘 기장은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면서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동안커트라인이다. 얼굴 톤에 맞는 퍼스널컬러로 염색을 함께 시술하면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단발머리를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