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마마무 화사부터 솔라까지, 독보적 ‘센케’ 언니들의 ‘걸크러시’ 메이크업

입력 2018. 07.17. 14:42: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걸크러시 넘치는 메이크업 룩이 화제다.

최근 열린 쇼케이스에서 마마무는 멤버들의 개성을 한껏 강조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진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매력이 넘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이들의 뷰티룩이 조명된다.

화사는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강조한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함께 각진 브로우 메이크업, 화려한 속눈썹까지 더한 서양언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압도적인 분위기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휘인은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골드와 진한 브라운 컬러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아기 고양이 같은 매력을 살렸다. 이때 오렌지 빛 블러셔와 MLBB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트렌디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문별은 볼드한 아이라이너와 함께 핑크 컬러의 립제품을 매치해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상하게 하는 여성미를 드러냈다. 팝적인 메이크업과 함께 긴 생머리를 매치해 걸그룹의 청순미를 잃지 않았다.

솔라는 서양의 클래식한 미녀들이 떠오르는 여배우 메이크업을 연출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금발의 물결 웨이브 헤어에 생생한 레드립을 더해 남심을 훔치는 슈퍼 섹시걸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