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박보검 ‘바캉스룩’, 폭염 날려줄 시원한 물놀이 패션

입력 2018. 07.25. 12:14:0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여름 무더위도 단번에 날려 줄 ‘꿀조합’ 방탄소년단과 박보검이 함께 등장한 음료 브랜드 광고의 핫서머 패션이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바다로 산으로, 워터파크로 향하는 발걸음이 바빠지는 때다. 여행을 앞두고 수영복과 함께 폭염을 단번에 날려줄 바캉스룩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여름 해변만큼이나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 워터파크와 계곡이다. 워터파크로 가는 길 혹은 계곡에서 수영복만큼이나 수영복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역시 중요하다. 이때 바캉스룩의 기본은 화려한 패턴과 컬러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박보검 RM 진의 비비드 컬러 티셔츠, 지민 정국의 하와이안 셔츠는 여행짐에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다.

박보검의 옐로, RM의 오렌지, 진의 바이올렛 티셔츠는 수영복 위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해변을 벗어난 곳도 돌아다닐 수 있는 패션이 완성된다. 물놀이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면 지민 정국처럼 하와이안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주는 것만으로 체온 유지는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제이홉의 나염 티셔츠, 슈가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역시 한여름을 인증하는 제철 패션 아이템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곳과 천생연분 아이템으로 하프팬츠와도 완벽한 합을 이룬다. 이뿐 아니라 뷔처럼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티셔츠의 레이어드 역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으로 참고할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보검 공식사이트, 코카콜라 페이스북]